둘째 창윤이를 어린이집에 처음 보내는 아침에.

창윤이를 올해부터 어린이집에 보내는 문제를 놓고 작년 가을부터 아내랑 상의를 했다. 입장은 분명했다. 나는 보내야 한다는 것이었고, 아내는 1년 더 집에서 데리고 있겠다는 것이었다. 올해로 세살이 되는 창윤이, 아직 기저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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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

이상화의 금메달 소식을 이야기 하던 중 상대방의 “열심히 노력해서 금메달을 땄다”라는 말에 내가 발끈했다. 나는 어느 분야든 정상에 선 사람들에 대한 수식어 중 “노력의 결과”라는 말이 불편하다. 그 사람이 노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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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후면 스코틀랜드에 간다.

어제 오늘 이틀동안 스코틀랜드에 함께 갈 멤버들이 모여서 준비모임을 했다. 영어찬양과 회화를 연습하고 멤버쉽을 형성하는게 주 목적인 모임이었다. 역시 젊은 사람들을 모아놔서 그런지 다들 금방 친해지고 팀 분위기도 괜찮았다. 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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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생각 하나

11월 17일 주일은 대부분은 한국개신교회가 추수감사주일로 지킨 날이다. 추수감사주일을 마치고 나니 페북에 관련 사진들이 간간이 보인다. 하지만 그 사람들을 보며 내 마음 한 켠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영국에서 미국을 건너간 개신교도들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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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와 “사랑해” 사이

예원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언젠가는 경험해야 할 일을 오늘 맞게 된다. 바로 “재롱잔치”. 재작년에 어린이집 재롱잔치 영상편집을 10개 넘게 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너무 인위적이고, 어른중심적이라는 것이었다. 아이들이 그 당시 유행하는 가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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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묵상

오전에 급하게 플래카드 하나를 작업하다가 문득 상념에 젖었다. 대학 1학년때 처음으로 컴퓨터라는 접했던 나. 대학 졸업하고 난 첫 해에 포토샵이라는 걸 알게 되고 관심이 생겼다. 학원엘 다녀볼까도 했지만 비싸고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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