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MBTI 강의하러 다녀 왔다.

방학기간에 지역교회 청년대학부 강의 부탁을 한 두번은 받는데 이번에는 조용하다 했더니 MBTI를 진행해 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

문제는 장소가 제천이고, 시작 시간이 아침 9시라는 것! ㅠㅠ
MBTI교육을 이수해 놓고 여기 저기 강의로 돕다가 잘 안 하게 된지도 몇 년이 지나서 이 기회에 다시 정리르 좀 해 보자 싶었다.

그동안 사용하던 G from도 M form으로 개정도 됐고 해서 사전에 검사지를 구매해서 준비를 좀 했다.

전날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가평에서 간부선교사 리트릿을 하고 온 터라 피곤했지만 새벽부터 달려가야 해서 준비를 마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새벽 6시에 출발해서 제천까지 날아갔다. 예상보다 시간이 좀 덜 걸려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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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명 정도 모인 청년들과 함께 오전 내내 검사도 하고 그룹 작업도 하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다양하게 만드셨는지를 나눴다.

나의 특성을 먼저 잘 알고, 다른 사람들의 특성을 알아서 어떤 면이 어떻게 다른지를 실제로 경험해 보는 것은, 공동체에서 실제적인 도움이 된다. 이것이 내가 MBTI를 공부한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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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까지 갔더니 근처 원주에 있는 박호순 선교사가 점심이나 먹고 가라고 연락이 왔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서둘러 대전으로 돌아오는 아쉬움도…..ㅎㅎ

간만에 MBTI 강의를 진행하니 그동안 놓았던 관심을 다시 다잡을 기회가 되서 좋았고, 미뤄뒀던 일반강사 과정을 어찌됐든 마쳐야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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