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첫 가족캠핑, 상소오토캠핑장 다녀오다.

봄이 되면 캠핑을 가리라고 지난 겨울 내내 다짐을 했는데 정작 봄이 되고 나서도 도무지 짬을 내기가 어려웠다.
어쩌다 짬이 날 때는 함께 갈 가정이 구해지지 않아서 포기하기도…..
이러다가 도무지 캠핑을 못 가겠구나 싶어서 지난 주에 부랴부랴 일을 벌였다.

아내랑 만든 준비물품 리스트
아내랑 만든 준비물품 리스트

오후에 아이들 학교와 어린이집에 가서 픽업해서는 캠핑장에 도착하니 오후 3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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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잡고 텐트치고 정리하니 저녁 먹을 시간이 다 되었다.
작년 캠핑 때 창윤이가 해먹에서 재미있게 놀아서 이번에 해먹을 사자고 조르길래 주문해서 가져갔는데…….
해먹만 있고 나무에 걸 로프가 없어서 낙망 낙망. 다행히 근처 마트에서 급한대로 끈 사다가 해먹까지 세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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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아직 어리기도 하고, 숯불 피울 수 있는 쪽에는 테이블이 없기도 해서 나무마루가 있는 사이트로 예약.
그래서 식사는 전기그릴로 고기를 구웠다. 우리 집 식구들 모두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 4식구가 삼겹살 1kg 겨우 먹었다.
(그나마 남음. 고기 다 굽고 치우려다 보니 소시지 사 간건 굽지도 않았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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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다른 집 아이들과 친구가 되서 뛰어 다니고 저녁에는 가져간 미니 빔프로젝터로 주토피아 영화도 보고…..
물론 중간 중간에 두 놈이 싸워대서 짜증내기도 여러번 ㅠㅠ

다음 날 아침에는 토스트에 음료수로 아침 먹고 자리 걷으니 어느 덧 퇴실 시간.

기념으로 남길 가족 셀프샷 몇 장 찍고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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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봉으로 사진 찍는 재미들린 창윤
셀카봉으로 사진 찍는 재미들린 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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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꼭 다른 집이랑 함께 와야겠다 싶었다. 아이들도 좀 심심해 하고 하루 죙일 마눌님이랑 놀려니 심심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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