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호 함상공원에 다녀왔다.(8.8)

아이들 어린이집 방학고 지나가 버리고 이제 어디 갈 곳도 없다 하고 있는데 당진에 사는 처형댁에 오랜 만에 아내의 형제들이 모일 일정이 잡혔다.
다들 일들이 많아서 결국 토요일에 만나기로 하고 뻥뻥 뚤린 대당고속도로타고 당진까지 슈웅….

삼계탕으로 맛난 점심을 하고 나서는 날도 덥고 해서 집으로 들어가기 뭐해서 근처에 있는 삽교호 함상공원으로 나들이를 나갔다.
가보니 거기에 놀이터도 있고 놀이터 옆에는 분수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이 놓고 있었다.

분수놀이터를 보자 마자 갈린 우리 집 두 아이들의 반응.
예원 : (눈빛이 반짝거리며) 엄마 나 저기 가서 놀거야.
창윤 : (겁에 질린 표정으로) 엄마 나 저거 무서워 ㅠㅠ

결국 예원인 우리가 그곳을 뜰 때까지 줄기차게 분수놀이에 매진했고, 창윤인 외삼촌 품에 안겨 한 번 들어가고 나서는 기겁을 하고 다시는 근처에도 안 갔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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