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글라스고 방문기 2일차(1.15)

드디어 글라스고에서의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첫 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형제들이 홈스테이하는 집에서는 교회까지 30분이상 걸어야 되는 거리고, 자매들은 기차를 타고 와야 하는 거리입니다.
다들 아직 해뜨기전 집을 나사서 8시까지 교회에 모였습니다.
(장기적으로 스코틀랜드PMS가 안정되기 위해서는 팀원들이 함께 묵을 숙소가 필요합니다. 현지 상황은 여의치 않은 면이 많지만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준비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매일성경으로 말씀을 묵상하고, 묵상 후에는 하루에 한 명씩을 정해서 그 지체를 집중적으로 알아보는 “집중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참가자 이름 가나다순으로 하기로 했는데 정하고 보니 제가 맨 처음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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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는 우유와 시리얼로 먹을 예정인데 오늘은 아직 장을 보지 못해서 어제 저녁에 미리 밥을 해놓고 우리 팀이 준비해간 밑반찬과 함께 첫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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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와 티타임을 마치고는 하루 일정을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는 드디어 먹고 살 것들을 사기 위해 마트에 단체로 방문. 아침 식사로 사용할 우유와 시리얼, 캠퍼스 사역 나갈 때 점심식사로 사용할 샌드위치 재료들…그리고 재정을 담당한 이보람 선교사님이 지르신 피자 ㅎㅎㅎ…결국 점심은 피자와 파스타로 결정.

그런데 오기 전에 김성훈 목사님과 통화하면서 날씨가 많이 안 좋다는 얘기를 듣긴 했는데 지난 2년의 방문을 훨씬 능가하는 강한 바람과 비 때문에 마트에 오고 가는 길이 아주 환타스틱. 비닐 봉지들이 5층 건물 위로 날아다니고, 자매들은 몸을 휘청거릴 정도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당장 내일부터의 노방찬양과 전도지 나눔이 가능할지 걱정되는 상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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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보고 와서는 노방찬양 연습을 했습니다. 현지에서 기타를 구입하기로 했는데 아직 구하지 못해서 핸드폰에 있는 피아노 어플로 코드 짚어가면서 찬양을 맞춰봤습니다. 처음엔 어색했던 중국어 찬양들도 차츰 익숙해져 갑니다.
식사는 두 팀으로 나눠서 돌아가면서 준비를 하기로 했는데 준비하다 보면 멤버들 모두가 주방에 들어와 있곤 합니다. 다들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좋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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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김성훈 목사님(글라스고 한인교회)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스코틀랜드와 글라스고 지역에 대한 소개와 기독교 상황, 한인교회의 사역과 예배공간을 마련하게 된 이야기까지 2시간에 걸친 열정적인 강의였습니다.
저는 3번째 방문이니 같은 이야기를 세 번째 듣는 것이지만 들을때마다 도전이 되고 하나님이 하신 일에 대해 감사하게 되는 특강이자 간증입니다. 학생들도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P1020026_resize P1020027_resize P1020028_resize P1020029_resize P1020030_resize

특강 이후에는 잠시 휴식하고 또 찬양연습 무한반복. 입에 잘 붙지 않는 찬양들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불러보지만 마음 같이 잘 되지 않네요. ㅠㅠ

저녁식사후에는 기도모임을 가지고 아홉시간 다 되서야 교회당을 나섰습니다. 형제들은 다시 30분을 걸어 숙소로 가고, 자매들은 다행히 묵고 있는 영국교회 안디 목사님을 교회당 앞에서 만나서 그 차를 얻어 타고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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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글라스고대학에서 노방찬양과 전도지 나눔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눈이 온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토요일부터 맑아진다는데 날씨를 위해서 기도가 필요합니다.

* 저희 팀 멤버들이 모두 이 포스팅을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한국에 계신 분들 중에 이 글 보시는 분들, 댓글로 많이 응원부탁드립니다.(댓글은 이 글 맨 아래에 “START THE DISCUSSION”이라고 적힌 박스에 적으시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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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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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

^ㅇ^자세한 나눔 정말 감사합니다~기도의 폭이 넓어지네요~ㅎㅎㅎ
아침.저녁으로 숙소가 멀어서 힘드시겠네요~ㅠㅠ
영육간에 강건하시고 속히 날씨가 좋아지길 기도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