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와 아이들

지금 사는 아파트는 지어진지 30년 가까이 된 낡은 아파트이다. 아파트가 낡다 보니 불편한 점도 많지만 장점 또한 많다.
그중 하나가 나무와 풀이 많고, 흙으로 된 땅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곤충들도 많다.
우리 동 현관 앞에는 벌어진 아스팔트 사이로 개미집이 있다.
예원이와 창윤이는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는 차에서 내리면 거의 매일 그 개미집 앞에 쭈그리고 앉아 열심히 관찰을 한다. 풀잎을 뜯어서 개미집 입구에 놓아주는 열성을 보이기도 한다. 두 녀석이 쭈그리고 앉아 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몇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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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에서 매일 혼자 발레한다고 춤추던 예원이가 발레를 배워보고 싶다고 해서 대전시민대학 유아발레 과정을 신청해 놓고 발레복 하나를 사줬다. 처음 입어보고 싱글 벙글2014-06-13 16.32.18_re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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