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묵]예수 따름이 가장 먼저(마8:14~22)

+ 마태는 8장에서 예수님의 치유사역을 기록하면서 이것 역시 예수님이 구약의 예언의 성취자라는 사실로 연결시킨다.(17)

+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무리”들로부터 자신과 제자들을 분리시키신다. 4장 마지막부분에서 자신의 치유사역에 열광하여 따르던 “무리”들로부터 분리되셔서 5~7장의 “제자들”에게만 강론을 하시고, 오늘 본문에서는 “무리들”로부터 분리되셔서 건너편으로 건너고자 하신다.(18)

+ 율법학자와 제자 중 한 사람의 예수따름의 모습이 나타난다.(19~22)

+ 율법학자가 따르겠다고 하는 것에 대해 “인자는 머리둘 곳이 없다”라고 하신 것을 보면, 율법학자의 예수따름의 목적이 복음에 대한 반응이라기 보다는 예수 따름으로서 좀 더 나은 삶으로의 업그레이드를 꿈꾼 것으로 보인다. 예수님은 이런 의도를 가진 따름에 대해 반대하셨다.

+ 부모를 먼저 장사하고 오겠다는 제자의 말에 대해서는 “죽은 사람의 장례는 죽은 사람들이 치르게 두고 너는 나를 따라오라”고 하신다. 제자가 죽었다고 말한 자신의 “아버지(죽은 사람)”와 예수님이 장례를 치를 사람들로 지칭한 “죽은 사람들”이 원문상으로 같은 단어이다. 아마도 예수님은 복음이 없으면 살아있는 것 같아도 이미 죽은 사람이라는 의미로 사용하신 것 같다.

<오늘의 적용>

1. 연약한 자를 돕는 것이 예수님의 메시아됨의 성취이다. 내가 오늘 도울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2. 예수 따름은 그 어느 것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나의 일과에서 예수 따름보다 앞서는 나의 육체의 편안함에 대한 추구를 줄이자. 기상시간준수, 말묵 업로드 꾸준히…

 

14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셔서,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셨다.
15 예수께서 그 여자의 손에 손을 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그 여자는 일어나서, 예수께 시중을 들었다.
16 날이 저물었을 때에, 마을 사람들이 귀신 들린 사람을 많이 예수께로 데리고 왔다. 예수께서는 말씀으로 귀신을 쫓아내시고, 또 병자를 모두 고쳐 주셨다.
17 이리하여 예언자 이사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그는 몸소 우리의 병약함을 떠맡으시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지셨다.”
18 예수께서, 무리가 자기 옆에 둘러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제자들에게 건너편으로 가자고 말씀하셨다.
19 율법학자 한 사람이 다가와서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나는 선생님이 가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따라가겠습니다.”
20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여우도 굴이 있고, 하늘을 나는 새도 보금자리가 있으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21 또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 말하였다. “주님, 내가 먼저 가서,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도록 허락하여 주십시오.”
22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따라오너라. 죽은 사람의 장례는 죽은 사람들이 치르게 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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