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고(Glasgow) 체류기-2014.1.14

각자의 숙소에서 푹 쉬고 나서 둘째날 아침을 맞았다.
기차로, 도보로 각각 베이스캠프인 교회당에 모였다.
형제들은 도보로 40분 정도를 걸어야 하는 거리여서 거리를 걸으면서 스코틀랜드의 다양한 아침 풍경을 경험했다.
특히 글라스고 대학가를 관통해서 지나다보니 기숙사에서 강의실로 향하는 수많은 대학생들의 바쁜 걸음걸이를 바로 곁에서 지켜보는 경험도 했다.

<글라스고 아침 거리 풍경>

<글라스고 한인교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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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교회 목사님 댁에서 머무는 팀이 기차를 타고와야 해서 도착시간이 늦는 관계로 오늘 아침은 전체적으로 일정 시작시간이 늦어졌다. 아직 장도 보지 못한 상태라 아침 식사를 부득이하게 다시 라면. 그나마 쌀이 공수되어 와서 밥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오전 식사후에는 글라스고 한인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성훈 목사님으로부터 글라스고한인교회와 글라스고 지역에 대한 브리핑을 두시간가량 들었다. 교회당을 구하게 된 과정을 시작으로 해서, 글라스고와 영국의 전반적인 상황과 교회들이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2주간의 생활을 위한 장보기를 드디어 감행했다. 다행히 교회 근처에 Morrisons라는 대형슈퍼체인이 있어서 물자조달은 용이한 편이다. 한국에선 접하기 힘든 휘귀한 아이템들이 많아서 멤버들 모두 신기해 하면서 장을 봤다. 역시 쇼핑은 즐거워~~~

장보기를 마치고 교회에 돌아오니 무려 오후3시. 이때서부터 부랴부랴 점심준비해서 먹었다.
메뉴는 만두국.

식사를 마치고 나서는 내일부터 할 노방찬양을 위한 영어찬양 연습.
여전히 혀는 말을 안듣는다. 몸따로 마음따로.

저녁준비를 하는 시간에는 한 팀은 식사준비를 하고 나머지 한 팀은 내일 나눠줄 전도지에 교회 이름이 인쇄된 라벨지를 붙이는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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