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고(Glasgow) 체류기-2014.1.13

출국 하루전엔 12일 저녁. 각자 집에서 집을 다 꾸려서 센터에 모였다.
아침 비행기라 일찍 공항리무진 시간이 새벽 5:10이기에 각자 모였다가는 분명히 지각 사태가 발생할 위험이 있긴 때문이었다.
모여서 각자 준비해 온 캐리어에 공동짐을 나눠담았다. 먹고 살 부식류가 부피와 무게를 많이 차지해서
짐 싸는데 여러분의 시행착오를 겼었지만 그마저도 하하호호 하며 즐겁게 보냈다.
짐을 다 싸고 나니 11시가 넘은 시간. 다들 배고픈 기색이다. 근처 가게에서 떡볶이와 튀김을 사오고 진근이가 짐에 꾸려온 짜장범벅까지 더해서 허기를 채웠다. 12시 취침.

새벽 4시에 기상해서 고양이 세수를 하고 짐을 차에 실었다.
터미널까지는 박민종 선교사님이 수고해 줘서 승합차에 짐과 몸을 구겨넣고 출발.
10:45 비행기인데 공항에 8:05에 도착해서 여유있을 줄 알았더니 외국 나가는 분들이 왜 그리 많은지 엄청난 줄을 서고 겨우 탔다.
소망가지장 부모님이 나오셔서 던킨 도넛을 사주시는 감동은 뽀너스…

드디어 기내. 장장 12시간의 비행. 두번의 기내식과 한 번의 간식…그리고 잠잠잠

드디어 영국 도착. 공포의 히드로공항. 유럽의 관문이자 테러의 표적인 관계로 입국 심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이곳.
제발 이무 일도 없길 간절히 바랬지만…….
입국심사대의 직원과 15분간 옥신각신하는 과정을 거쳐서야 겨우 입국 성공.
이럴 땐 영어되는 권순건 선교사가 함꼐 온 것이 얼마나 힘이되던지….ㅎㅎ 권순건 짱.
입국심사대를 무사히 통과하고 나서는 1시간반정도 시간이 남아서 공항을 둘러보고 쉬었다.

기다림 끝에 자그마한 비행기를 타고 글라스고로 이동. 1시간반의 비행. 다들 떡실신. 그러다가도 음료 서비스 나오면 기가막힌 타이밍에 깨서 마시고 다시 쿨쿨.
글라스고에 도착해서 짐찾고 마중나온 글라스고 한인교회 목사님&집사님 차에 짐을 싣고 교회로 이동.
기내식으로 느끼해진 속을 신라면으로 해장으로 했다. 역시 칼칼한 것이 최고여.
식사하고 짐정리하고 피드백 모임하고 기도회로 마무리.
우리 식소는 홈스테이이기 때문에 각자 집으로 나눠서 이동.
자매 2명은 영국인 목사님 댁. 자매 2명은 한인교회 청년부 회장네 집
형제 4명은 신혼부부 집사님 댁.
이렇게 하루가 마무리. 감사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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