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후면 스코틀랜드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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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이틀동안 스코틀랜드에 함께 갈 멤버들이 모여서 준비모임을 했다.
영어찬양과 회화를 연습하고 멤버쉽을 형성하는게 주 목적인 모임이었다.

역시 젊은 사람들을 모아놔서 그런지 다들 금방 친해지고 팀 분위기도 괜찮았다.
비록 영어 찬양이 우리를 절망의 늪으로 인도하긴 했지만…..

이제 주일 저녁에 모여서 짐만 싸면 되는데 아직까지 무언가 빠진것 같고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 같이
찝찝한 마음이다. 인워수에 비해 짐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이걸 어떻게 정리할지도 골치아프고
12월 마지막주부터 시작된 남편이자 아빠의 바깥 생활 때문에 벌써부터 가족들에게 미안해서 부담되고
내가 이걸 왜 시작했나 싶기도 하고…..

하지만 어쨌든 사흘 뒤면 가야 한다. 간다.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으로 나의 임무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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