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9 새 차가 나왔다.

작년 8월말에 전기차를 신청했었다. 감당할 수 있는 재정과 운행 거리 등 나름 복잡한 고민 끝에 아이오닉EV를 예약했다. 하지만 그 후로 오랜동안의 기다림….

그러다가 결국 연말도 지나가고 해가 바뀌었다. 전기차 신청자에게 해가 바뀐다는 것은 보조금이 바뀐다는 것이다. 대전 기준으로 2018년은 1900만원, 2019년은 1600만원이다. 300만원이나 지원이 줄어드는 것이다. 그런데 작년 연말에 예약한 카마스터로부터 연락이 왔다. 내가 신청한 차는 파란색인데 색을 하양으로 바꾸면 차가 나올 수도 있단다. 일단 등본을 보내 달란다. 300만원 차인데 색깔이 문제냐 싶어 얼른 등본을 보냈다. 그리고 또 아무 소식이 없다. 그래서 마음을 비웠다.

베트남 다녀오고 나니 연락이 왔다. 차가 나온단다. 그것도 2018년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조건으로 말이다. 와우 대박! 그렇게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드디어 차가 나왔다. 내 인생에 첫 새 차! 아내랑 아이들도 모두 신기해 한다. 사실 나도 신기하다. 이래도 되나 싶다. 아무튼 새 차가 나오니 좋긴 하다. 앞으로 잘 타고 나니는게 문제. 5년간 할부 잘 넣고 나면 5년후부터는 압도적으로 유지비가 줄어든다. 월 지출을 줄여야 하는 우리집 재정구조에서 필요하다 싶어 지른 이유다. 안전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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