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여름휴가

2018 여름휴가

어느 정도 연차가 되고부터는 여름휴가를 모두 써 본일이 드물다. 어찌어찌하다 보면 개강임박이라….
올 해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한 주간 시간이 났다. 물론 이번에도 하루 이틀은 일이 생길 판이지만…ㅠㅠ

월요일에는 아이들 모두 학교랑 어린이집으로 출근시키고 마나님 모시고 놀았다.
사리원면옥 가서 냉면 먹고(함께 먹은 소고기김치비빔은 최악…ㅠㅠ) 예전부터 가보자고 얘기하던 만화카페 놀숲에 갔다. 마나님은 3시간이 어찌 지난지 모르겠다고 무릉도원이냐며….ㅋㅋㅋ

둘째날부터는 2박 3일 일정으로 마나님 절친이 사는 부산엘 갔다. 1년반 전에도 가서 무려 4박5일을 보내고 왔는데 이번엔 다행히 2박3일로 잘 마무리^^
아이들끼리 나이가 비슷해서 놀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며 잘 지냈다. 마나님 두분은 폭풍수다모드^^ 나는 한량…

둘째 날에는 두 집이 해운대로 1박2일 놀러 갔다. 울 집 아해들은 바다 물놀이에 정신 못차리고 재밌게 놀았다. 감사할 따름…. 아내 친구네 남편은 아이들이랑 물놀이 하다 에너지 다 써서 저녁에 곯아 떨어지고 나는 마나님 두분 대화하시라고 꿈나라로….두 분은 새벽 4시까지 수다를 떠셨다는……

  

해운대로 향하기 전에 돼지국밥으로 속을 든든히….

출동이닷!!!

해운대 야경
티비로 대동단결

아이들은 하룻밤 더 자고 가야한다고 난리를 피웠지만 더 이상의 민폐는 노노노^^
내려 갈 때는 휴게소 한 번만 들렀는데 올라올 때는 두 번 들르면서 네 시간에 걸쳐 대전 복귀 완료. 
아 피곤타.

놀러가 신세질 거처가 있어 감사하고 여전히 그 자리에서 잘 있어줘서 감사하고….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하게 해 줄 수 있어서 감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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