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생일, 그리고 국민임대 예비자 담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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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내의 마흔 번째 생일. 벌써 마흔이라니….20대에 나랑 결혼했는데 이젠 40대라니…ㅋㅋㅋ
평소에 스테이크를 엄청 자주 먹는건 아니지만 먹고 싶어하고 좋아하는 지라 점심에 스테이크를 먹을 생각에 이집 저집 검색을 해뒀다. 그런데 정작 차에 태우고 나니 면을 먹고 싶다는 둥, 다른 메뉴를 한참 야기하다가 결국은 작년 연말에 갔던 토끼정엘 다시 갔다. 이유는 단 하나. “크림카레우동”을 먹고 싶다는 것^^ 생일맞은 분의 소원이니 들어들여야지…

아내는 크림카레우동을, 나는 불고기랑 깻잎을 버부려 놓은 걸 먹었다. 정확한 메뉴이름이 생각이 안남^^ 밥 먹고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가서 커피 한 잔하는 것으로 조촐한 생파 마무리^^

저녁에는 부모님댁에서 생일상을 차렸다. 한밭수산에서 방어와 우럭 회를 떠와서 먹었다. 방어 처음 먹어보는데 어머님도 맛있다고 하심^^

부모님 댁 나와 집에 가는 길에 오랜만에 천동 꿈북카페 들렸다. 전 목사님이랑 담소^^ 아이들은 책 삼매경. 요즘 핸드폰 하느라 부쩍 난리를 피우는데 그래도 책이 있는 공간에 가면 책을 잘 읽으니 감사하다. 자주 가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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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작년 8월에 신청해 둔 LH국민임대 예비입주자모집 결과 발표를 검색했다. 두둥!!!
결과는 당첨. 그런데 예비자번호 2번에 전체순위 4번이다. 너무 빠르다. 이걸 신청할 당시에는 당첨되도 예비순번이 다 차는데 1년정도 걸릴거라고 예상했는데 4번이라니. 당장 예원이 전학문제와 창윤이 어린이집 통학 문제가 머리를 스친다.  일단 아내랑 찬찬히 상의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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