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0 와플, 회의, 가족만의 시간

  • 한 주간동안 예비가지장훈련으로 정신없이 달린 일주일.
  • 캠퍼스에서의 마지막 날인 금요일. 원래는 와플을 해야 하는 날인데 한 주간 달렸더니 정말 쉬고 싶…. 하지만 마음을 추스려서 오랜만에 와플 나눔 시간을 가졌다.
  • 하지만, 날도 춥고 아직 핫도그 와플에 대한 인식이 많이 없어서 거의 찾는 학생들 없…ㅠㅠ 막판에는 만든거 그냥 학생들에게 나눠주기까지… 다음부터는 벨기에와플이랑 병행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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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심에는 겨울수련회 준비팀 모임을 했다. 예년 같으면 10월 중순에 모였어야 할 모임인데 예비가지장훈련이 늦어지면서 같이 밀린 케이스. 해마다 준비팀을 꾸리는데 가능하면 인물이 로테이션 되도록 노력하는 편이다. 올해는 나 포함 7명으로 팀을 꾸렸다. 노땅부터 젊은 피들까지 골고루 안배해서 선정. 
  • 첫 회의에서는 일단 장소랑 회비 확정하고, 할인 이벤트를 어떻게 할지를 논의했다. 작년까지 없던 일명 “최후의 만찬”이벤트를 만들었다. 반응이 좋으면 좋겠는데…
  • 첫 회의라 자세한 프로그램 논의는 다음 번 회의로 넘기고 마무리. 이제 연차가 높아지니 회의를 주관하고 진행할 일이 많아지는데, 내가 과연 공동체의 전반적인 의견을 잘 담아내고 있는지 늘 고민이 된다. 이번 수련회 준비도 부디 잘 진행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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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만에 저녁에 아무 스케줄이 없는 금요일 저녁!
    아이들과 함께 2주동안 가지 못했던 부모님댁에 가서 부모님과 식사. 우리집 1호와 2호를 보고 싶어하시는 어른들의 마음을 잘 채워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고, 이제는 할머니 집은 재미없다는 꼬맹이들의 마음을 어떻게 꼬실지도 고민인 시간.
  • 식사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아내가 어제부터 “어디 놀러가고 싶다”는 타령을 해대던게 생각이 나서 물어보니 좋다고 해서 핸들을 틀어 대청댐으로 갔다. “뷰카페 아름”이라는 카페엘 갔다. 음료도 저렴하고 보드게임도 많이 있다고 추천을 해 준게 기억이 나서 가 본 것!
  • 카운터 직원분이 서글서글하고 친절해서 좋았고, 음료도 그 정도면 괜찮고, 무엇보다 보드게임이 많아서 우리집 아이들이 즐거워했다. 나랑 1호가 팀이 되고, 아내랑 2호가 팀이 되서 루미큐브를 했는데 의외로 규칙을 잘 따라와서 집에서 종종해야겠다 싶었다.
  • 정말 오랜만에 가져보는 가족만의 저녁 나들이. 아내의 표정이 환하게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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