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3 간사전국대회 다녀오다

  • 학복협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행사 “간사 전국대회”. 말 그대로 전국의 캠퍼스 선교단체 간사들이 모이는 대회. 하지만 여러 여건상 ‘모든’이 아닌 ‘희망하는’ 간사들의 자리가 되었다. 앞으로 차차 나아지겠지…
  • 대전에서 전세버스로 8시에 출발. 버스 절반이 우리 공동체 선교사님들^^
  • 어찌 자리를 앉다보니 혼자 앉게 됐다. 노땅이 되니 이제 이런 것도 익숙해 져야 할 일
  • 대회장소인 성복중앙교회 도착. 교회가 무척 깔끔했다.
  • 조별로 앉았는데 조 배치를 보니 나이별로 묶어 놓았다. ㅠㅠ 나는 수원ESF대표 간사님과 북서울IVF대표간사님과 한 조가 됐다.
  • 오전에는 학복협에서 실시한 “대학생 생활 및 의식조사” 한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 그리고 그에 대한 각 영역별 발제자들의 코멘트. 그 중 압권은  “다 망했다.”고 외쳤던 이재환 목사님의 코멘트가 참석자들을 멘붕으로 몰아간 시간….
  • 점심 식사는 회덮밥. 이런 대규모 행사에 잘 안 나올법한 메뉴인데 회 엄청 푸짐하게 들어가 맛나게 먹었다.
  • 오후에는 TED형식으로 3명의 강사의 발제가 있었다. 윤태호, 박해근, 조종만 등 선교단체에서 잔뼈가 굵은 말 그대로 ‘화석’인 분들의 발제. 난 그 중에서 조종만 간사님의 “잘 한 것은 없지만 잘못 살지는 않았다”는 멘트가 인상적이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잘못 살지 않았다는 항변으로 충분한가?”하는 것이었다. 내 자신에 대한 질문이기도 했다.
  • 간사가왕전에서는 심광보 선교사가 1등해서 DFC 모두 즐거워 함^^
  • 마무리인 저녁식사는 무려 낙지 한마리 통째로 들어간 갈비탕. 이 교회 참 스케일 있다. 행사 내내 인상적이었던건 인사만 하고 사라지는게 거의 당연시되는 주최교회 담임목사가 컨퍼런스 내내 자리를 지키고 앉아 강의를 듣더니 식사때는 일일이 테이블마다 돌아다니며 인사도 하고 불편한게 없는지 묻기도 했다. 이 정도 규모 교회 담임목사에게 가지는 선입견을 깨는 인물이다.
  • 행사와 식사 다 마치니 오후7시. 대전까지 또 버스타고 내려와서 마무리. 참 긴 하루다.

▶ 이 행사 스케치한 뉴스기사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4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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