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7

  • 초등학교 친구이자 같은 교회 출신인 Y가 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소식을 어머니로부터 들었다. 어머니도 각별히 아끼는 친구라 병문안 가기 원하셔서 오전에 모시고 병원엘 다녀왔다. 성동을 떠나고는 얼굴본게 몇 번 안되니 참 오랜만인데 하필이면 그 모습이 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것이어서 마음이 좀 허했다. 얼굴 안보려고 했는데 병문안 마치고 어머님이랑 같이 나오는 바람에 결국 인사…그냥 처음부터 가서 볼걸…미안하게 됐다.
  • 아버님 입맛이 없어하신다고 해서 병문안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흑석동 염소고기식당에 들러 전골을 구입했다.
  • 어머님과의 일을 마치고 집에 와보니 놀던 거 정리하는 문제로 아이들이 엄청 말을 안들어 아내가 한바탕 한 모양이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씩씩거리며 방에 들어가 안나오고, 아내는 땅이 꺼져라 한숨쉬며 빨래 돌리고 말린 빨래 걷는다. 이럴 땐 그냥 묵묵히 알아서 일 도와주는 수밖에 없다. ㅠㅠ
  • 그 와중에 어제 우리 집에 담영이가 잔 바람에 구철&은영 부부가 나타났다. 북카페 근처 분식집에 가서 늦은 점심을 할 요량이었는데 가보니 문을 안 열어 그 옆 ‘김밥천국’에서 밥 먹고 북카페 가서 티타임. 이틀 연속 북카페 행이니 VIP가 맞긴 한가 보다.^^
  • 아내 기분도 좀 풀렸고 집에 와서 아이들은 놀고, 배고프다 할 것 같아서 마트가서 비비고 새우교자 사다가 렌지로 쪄서 요기를 했다. 큼지막한 배고 하나 깍아 먹고 이걸로 저녁 끝!
  • 애들이랑 보드게임 몇 판하고 애들 재우고 난 컴퓨터 작업이랑 배그 2판. 이어서 아내 주일학교 준비작업….연휴 참 빠르게 간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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