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이 창윤이 복용승마장에서 승마체험하고 왔다.

원래 우리집 토요일은 특별한 스케줄이 없는 한 안식일(?)이다. 한주간의 지친 피로를 풀겸 늦잠과 아점으로 오전을 보내기 일수이다. 그런데 오늘은 아침 8시 기상!

바로 어제 저녁에 갑작스럽게 제안받은 승마체험 참가 때문이다. 소율이네가 승마체험 예약을 했는데 자리가 남는다며 가자길래 덥썩 물었다. ㅋㅋㅋ 아이들은 어제 12시가 다 되어서야 잠들었지만 말을 타본다는 생각에 들떠서 8시에 깨웠는데도 잘도 일어났다.

승마장에 가보니 꼬맹이들이 생각보다 많이 와 있었다. 나는 점심에 스케줄이 있어서 아내랑 아이들만 보내려고 했었는데 체험할 때 아빠들이 말을 잡아주어야 한다는 소식에 ㅠㅠ

프로그램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기본적인 주의 사항을 듣고나서는 한 번에 2명씩 조그만 말을 타고 준비된 조그만 트랙을 3바퀴 돈다. 이 때 보호자 1명이 말 고삐를 잡고 이동시켜 줘야 한다.
그 이후에는 말에게 당근을 먹여주는 체험을 하게 된다. 그런데 당근은 이 곳에서 주지 않기 미리 준비해 가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말들이 지내는 마방을 둘러보는 코스이다.
이렇게 3개 코스를 하는데 거의 1시간이 걸린다.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체험 학습 갔을 때 말을 한 번씩 타보긴 했는데 그 때보다 좀 더 여유있게 말을 대할 수 있어서 그런지 재밌어 하고 신기해 했다.

복용승마장을 큰 운동장. 처음에는 여기서 체험하는 줄 알았다.
아이들이 말타기 체험을 하는 트랙. 작다.

신난 창윤군
마방 가는 길에 있는 말 두 말. 엄청 친하게 놀더군.


:-)복용승마장 승마체험 관련 안내 링크는 여기로!!!
https://www.djsiseol.or.kr/portal/sub020703_04.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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